녹용 원산지

녹용

녹용 원산지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

우리나라에 유통되고 있는 녹용은 대부분 러시아, 뉴질랜드, 중국, 한국에서 주로 나온다. 사실 한국에서 자라고 있는 대부분의 사슴은 외래종으로 키워진다. 꽃사슴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사실 중량이 작아서 가성비가 많이 떨어진다. 뉴질랜드는 전 세계적으로 사슴농장의 50 프로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큰 규모로 녹용을 생산하고 있다. 또한 러시아산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. 중국산도 있지만 청정지역에서 자란 품질이 좋은 녹용들은 대부분 중국인들이 소비하고 있다.

녹용의 가격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

녹용은 러시아산의 가격이 월등히 높은데, 여러 가지 이유 중 대표적으로는 맹렬한 추위 속에서도 따뜻한 성질을 가진 사슴의 뿔이 자라나기 때문에 그 생명력이 어마어마하다고 판단하는 듯싶다. 뉴질랜드산과 러시아산 녹용은 두 배 이상의 가격 차이가 난다. 현재는 전쟁 상황이기 때문에 녹용의 가격이 더욱더 높아졌다고 한다.

녹용의 모양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

녹용의 끝 부분은 계속 자라나는 부위이기 때문에 말랑말랑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좋은 성분이 훨씬 많다. 아래쪽으로 갈수록, 머리통에 가까워지는 부일수록 녹각에 가깝다. 뼈성분에 가깝다고 본다. 녹용을 가로방향으로 자른 단면을 보면 윗부분은 혈관이 잘 보이고 더 붉은색을 띠며 아랫부분으로 갈수록 골화가 일어난 모습을 볼 수 있다.

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인  봄가을에 많이 찾는 녹용, 자신의 체질에 맞게 한의사의 처방에 맞게 드시는 걸 추천한다.